후쿠오카시 미술관 2층에는 어린아이들과 그 보호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 ‘어린이 놀이 코너 모리노타네’가 있습니다. 제작은 아티스트인 오기 가나에 씨.
이 공간은 다다미 위에서 느긋하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벽에서 떼어낼 수 있는 오브제로 놀 수도 있습니다. 이 오브제는 저희 미술관의 소장품을 모티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벽의 그림은 미술관 주변과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의 거리를 이미지로 그려졌습니다. 후쿠오카의 거리가 어린이 놀이 코너로 이어지고 어린이 놀이 코너가 전시실과 이어지도록 고안된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리노타네(숲의 씨앗)’라는 이름은 ‘어린아이들이 마음에 지닌 미술의 씨앗을 키우는 장소로 하고 싶다!’라는 저희 미술관 직원과 아티스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 보호자도 들어갈 수 있는 수유실 ‘아기 휴게실’과 여성 전용 수유실을 병설하고 있습니다.
오기 가나에
사가현 가라쓰시 출생.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거주. 작품 발표 외에도 2000년대 이후 많은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치 미술 작품의 연장으로 교회와 수유실, 어린이를 위한 코너 등의 공간 제작도 하고 있다.
이용할 때의 유의 사항
이용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7월∼10월의 금·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8시